원서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강의를 만드는 영서당에서 수업을 1년 들었습니다. 아이가 김승규 선생님 강의를 너무 좋아해서 중간에 권태기 한 번 없이 지금까지 잘 달려와줬어요. 자유 이용권이라서 아이와 함께 엄마인 저도 같이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 올해 목표로 원서 읽기를 추가했습니다. 코시국에 이만한 강의는 없는 것 같아요.
혼자 읽었을 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영서당 강의를 통해 습득하면서 원서 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서 읽기를 통해 새로운 표현과 단어, 문법 등을 자연스럽게 반복하면서 단순 암기가 아니라 습득을 하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암기력에 자신 없는 사람도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영서당은 원서 읽기라는 최고의 공부 방법을 도와주는 곳입니다.
책을 사놓고 방치하다가 영서당을 알게 되고 원서 읽는 삶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이 걸려 한 권을 읽었는데, 강의와 함께 읽기 시작하자 마지막 한 권은 4시간 정도 걸려 다 읽었어요. 강의를 들으면 미처 검색하지 못했던 숙어나 표현들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앞으로도 원서 읽기를 계속할 건데, 이제 자신감이 생겼어요.
영어를 좌에서 우로 읽으면서 바로 해석하는 방법, 전치사를 의미로 파악하여 맥락에 맞게 조립하여 해석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영서당 강의! 영어 문법이 이렇게 쉬웠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획기적인 강의입니다.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아요. 읽으면서 바로 해석 가능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