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와 따라 읽기를 나름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잘아듣기 어려웠던 부분들과 도저히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이 잔뜩 있었지요. 그 때는 제 영어실력이나 노력의 부족이라 생각했었는데.... 영서당 강의를 듣다 보니 발음 규칙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연음과 탈락. 원어민은 생략해서 말하지 않는 발음까지 모조리 발음 하려니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고, 연음되는 두 단어를 알지 못하는 새로운 단어라 생각했던 거구요. ㅠ.ㅠ 진작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