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더 월드 (고대)] 드디어 The story of the world 고대2 완강했습니다.
5.0
추○미
2016.01.29
조회수 : 859
할수없을것만 같았던 The story of the world 고대2 40강을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닐까봐요. 학창시절 친구들이 저보고 영어 진짜 못한다고 많이 놀렸었거든요. 사실 인터넷동영상을 보면서 한번도 끝까지 들어봤던 적도 없고, 강의를 반정도 보면 잘한셈이었는데, 이런 제가 완강이라니 마치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것같네요. 훌륭한 수기를 쓰는 사람들은 특별하고 지독한 사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완강을 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태어나서 처음 원서를 읽는거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강의에서 시키는 대로 하나하나 40강 완강을 꼼꼼하게 다 진행을 다 했습니다. The story of the world 고대2가 끝나갈 즘에는 더욱 많은 호기심이 생겨서 영서당에서 진행하는 관련 책들도 다 주문했습니다. Nate the great, the story of the world 고대1, 중세1, 그리고 나머지 sarah, plain and tall 등등 강의하는 교재를 중심으로 newbery상을 받은 책들을 주문했습니다. 돈 좀 많이 썼습니다. 문법책으로만 공부했는데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수있다는 사실이 저를 많이 자극했던것같네요. 앞으로 다른 책들도 혼자 읽기를 시도해보고 안되면 틈틈히 영서당에서 강의를 신청해서 도움을 받을생각입니다. 영어공부가 전혀 안된 초등학교2학년 아들도 Nate the great강의를 듣더니 재미있다고 계속 듣고 싶다고 하네요. 체험강의 5강을 다 듣더니 나중에는 Of course는 확실하게 내뱉네요. 굳이 외우지 않아도 원서한권이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으로 외운다는 말이 아이들을 통해 알것같았습니다. 저도 책한권을 읽고 나니 분사구문과 관계사절은 확실히 알겠네요.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혼자하다가 막히는 해석이 종종 있지만 영서당강의로 보충할걸 생각하면 따로 고액의 학원다닐 필요가 없을듯하고, 아이들 홈스쿨링할때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양질의 강의에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