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저는 감으로 불명확하게 영어책을 읽어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원서독해에 꼭 필요한 내용만으로 영문법을 다시 익히고, 원서를 직독직해해가며 읽는 순서대로 바로 해석이 되는 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이수영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해서 듣기 시작했어요. 전엔 문장구조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점점 구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주어 동사만 찾기 바빴는데 이제는 대상과 상황정보까지 구분이 되기 시작해요. 또한 강의 내용도 2가지로 간략하게 리딩강의 영상과 듣고따라말하기 영상으로 나뉘어 있어서 시간 부담이나 공부 부담도 덜하네요. 어느 정도 원서를 읽어오신 분은 모아나 강의 속에 녹아있는 문법 내용을 바로 강의 내용만 듣고도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초보시라면 무료로 제공되는 원포인트 문법 강의를 듣고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놓친 것이 있는지 더 다지고 싶어서 원포인트 문법 강의도 추가로 챙겨들으려고 합니다. 모아나를 40강까지 다 듣고 나면 제 실력이 또 성장해있으리란 믿음이 생기네요. 완주하는 그날이 기대됩니다. 이수영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