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스타터] 가랑비 옷젖듯이..매일매일
5.0
심○숙
2017.02.10
조회수 : 933
항상 집에서 하는 엄마의 잔소리는 " 영어책 좀 읽어라, 리스닝을 하면서 봐야지, "무한반복입니다. 첫째가 읽었던 책을 둘째가 봐 줬으면 좋겠고, 재미가 있든 없든 집에 있는 책은 읽으면 좋겠고,, 엄마의희망사항이죠,, 첫째때 재미있게 보았던 책중에 [Arthur's Adventures]란 시리즈가 있었는데, 둘째에겐 아직 힘겨웠어요. 그러다 만난 책이 Arthur picture book입니다. 글밥은 많지 않지만, 스토리가 있고, 실생활에서 쓰이는 말이 많고요, 가족애, 형제애, 친구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따뜻한 감동도 있네요. 둘째딸이 아서가 동생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며 무척부러워했어요^^ 약간의 강제로 읽기 시작했지만, 자기스스로 뒤에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찾아 읽었어요. 이렇게 매일조금씩하면 영서 글읽기도 자자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