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는 워낙 유명한 캐릭터이고, 큰아이도 아서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기대되는 수업이었어요. 아서 픽처북으로 파닉스를 어떻게 학습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 실제로 수업을 접해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재미있네요. 큰아이때는 아서책과 dvd를 활용했었는데요, dvd가 말이 빨라서 평범한 수준의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렵거든요. 그런데 영서당 아서픽처북 강의는 선생님께서 천천히 또박또박 책을 읽어주시면서, 단어 설명도 해주시고 쉽게 풀어주시니 아이가 부담없이 영어 공부를 할수 있더라고요. 타 사이트에서 다른 동영상 강의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학습적이라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거든요. 아서픽처북 강의는 아서픽처북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집중하게 되네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더 보려고 해요. 참, 저희 아이는 이제 초3 올라가는 평범한 영어 수준의 아이랍니다. ^^ 리딩은 어느정도 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파닉스를 정리해주고 싶은 마음에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그 날 배운 파닉스에 신경쓰면서 소리내어 읽으니 정리가 딱!! 발음교정 딱!! 너무 만족스러운거 있죠~ ㅎㅎ 혼자서 영어책을 읽지않던 아이가 강의를 듣고 배운 책을 혼자서 소리내어 책을 읽더라고요. 영어리딩에 자신감이 생길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