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스타터] 우리 아이에게도 Arthur라는 원어민 친구가 생겼어요
5.0
최○진
2017.02.07
조회수 : 880
7살된 막내을 위해서 영어책을 고민하던 중 Arthur picture book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간 영어 그림책 위주로 책은 읽어주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알파벳도 부지불식간에 대문자 소문자도 구분하여 알게 되었고 단어가 나오면 beginning letter를 생각해보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체계적으로 영어를 만나게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영어 공부의 왕도는 원서읽기라고 생각했던 차 우리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김승규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어요. 시중에 파닉스는 스토리와는 무관한 주입식 단어나열 학습서가 많고, 스토리텔링 옷을 입은 파닉스를 위한 약간은 짜여진 듯한 이야기책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Arthur picture book을 통해 자연스런 영어 표현도 익히면서 파닉스도 챙겨가는 이 강의가 참 마음에 들어요 특히 김승규 선생님의 재미있고 즐거운 강의를 전혀 공부라 생각하지 않고 즐거운 English play time 이라고 생각하며 하루에도 여러 강의를 한꺼번에 듣겠다고 하여 아이를 말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더 공부하겠다고 의지 활활 붙태우는 아이 VS 천천히 차근차근 하자는 엄마' 요즘 저희집에서 이렇게 훈훈한 학습 분위기가 형성 되어가고 있어요. 스토리 타임을 통해 영어 문장을 친숙하게 여기게 되고 파닉스 타임을 통해 정확한 발음도 익히면서 우 리 아이의 영어 기본기가 단단히 다져지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Read Aloud를 통해 원어민 소리를 듣고 따라 읽어보는 시간도 참 유익한 것 같아요. 최대한 선생님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우리 아이의 영어 친구인 Arthur를 만나게 되어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Arthur와 더욱더 친해져서 기본이 탄탄한 실력자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즐겁게 즐기고 놀다보니 어느새 영어 능력자~~~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