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스타터] 영어교육에 걱정을 안고 있는 평범한 엄마이자 초등교사로서 접해본 아서 픽쳐북.
5.0
아서의 미스터리한 봉투 이야기 이후 다시 만나는 아서북.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딸과 함께 아서를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자녀의 영어학습은 대한민국에서 늘 큰 화두이고 걱정거리이다.
더구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인 나는 이 관심을 버릴 수도 없고, 걱정은 무조건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서읽기는 영어교육의 가장 이상적인, 게다가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녀에게, 그리고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인데 아서 픽쳐북 수강기회가 와서 더없이 반갑다.
먼저 이 프로그램은 파닉스를 배우기 위한 스토리가 아니라
유의미하며 재미있는 스토리, 그 안에서 파닉스를 배우는 것으로 기획된 틀이 아주 좋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6살 딸도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었다.
또 기초가 잡히지 않은 성인 학습자에게도 영어에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기초가 어느 정도 잡혀있는 학습자에게도 깔끔한 문장 공부를 통해 영어 유창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서를 통해 영어에 다가가는 학습자들에게 기초파닉스를 함께 가르쳐주는 본 강의 수강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