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스타터] 영어교육에 걱정을 안고 있는 평범한 엄마이자 초등교사로서 접해본 아서 픽쳐북.
5.0
신○정
2017.02.07
조회수 : 823
아서의 미스터리한 봉투 이야기 이후 다시 만나는 아서북.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딸과 함께 아서를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자녀의 영어학습은 대한민국에서 늘 큰 화두이고 걱정거리이다. 더구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인 나는 이 관심을 버릴 수도 없고, 걱정은 무조건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서읽기는 영어교육의 가장 이상적인, 게다가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녀에게, 그리고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인데 아서 픽쳐북 수강기회가 와서 더없이 반갑다. 먼저 이 프로그램은 파닉스를 배우기 위한 스토리가 아니라 유의미하며 재미있는 스토리, 그 안에서 파닉스를 배우는 것으로 기획된 틀이 아주 좋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6살 딸도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었다. 또 기초가 잡히지 않은 성인 학습자에게도 영어에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기초가 어느 정도 잡혀있는 학습자에게도 깔끔한 문장 공부를 통해 영어 유창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서를 통해 영어에 다가가는 학습자들에게 기초파닉스를 함께 가르쳐주는 본 강의 수강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