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앤 머지] 원서읽기로 영어공부하는 직장인입니다2
5.0
이○미
2017.01.02
조회수 : 873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글밥이 많아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책이 있으면 직접 체감을 할수있어 좋을거 같아요.^^ 강의를 보면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문장을 짧게 잘라 설명을 해주셔서 영어문장이 통째로가 아닌 어느 부분에서 끊어 봐야할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문장구조가 같게 반복해서 나오니 자연스럽게 외워지기도 합니다. 헨리앤머지는 제 나름대로 적당한 난이도(^^?)의 원서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다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니까 단어정리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보는데 더 신경을 쓰면 좋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했던 영어공부는 주입식이라 문장을 보고 해석을 할때에도 그저 딱딱하게 해석하고, 끊어읽기를 하고, 매번 빈공간에 뜻을 적어가며 했었는데 김승규 선생님의 수업은 문장해석을 해주실때에 흐름을 잡아주시니 펜을 쓰기보다는 듣기에 열중하게됐고, 펜을 쓰더라도 뜻을 적기보다는 줄표시나 흐름의 표시, 동그라미를 많이 그리며 들었습니다. 그러니 복습할때 훨씬 좋았습니다^^ 문법파트 설명이 더 좋아 헨리앤머지 문법을 보고 시중에 나온 문법책을 한번더 보게 됩니다. 그럼 문법책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늘 시간이 더 가기전에 얼른 강의를 더 봐야겠어요^^ 강의 보기까지는 마음먹기 힘든데 보고나서는 재미있는 만화를 본거 같은 느낌이에요! 짧은 기간이지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조금은 감이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