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강의는 정말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했어요. 알로의 새로운 친구들도 나오고, 나쁜 친구들을 스팟과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 싸우는 장면까지 6주차 강의였습니다. 무슨 군대에서 작전짜서 공격하듯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다보니, 승규쌤도 말이 빨라지셨죠~ㅋㅋㅋㅋ뒤가 너무 궁금한 곳에서 강의가 딱 끝나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ㅠ 이번 주 강의에서는 "Up"과 "Snap"에 대한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답니다. 특히 단순히 "위로"라고 알던 "Up"이 전혀 다른 뜻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2강에 걸쳐서 up에 대한 뉘앙스와 본질적인 뜻을 알려주셔서 숙어 뿐만 아니라 독해 할때 엄청난 도움이 될꺼 같아요. 마찬가지로 "Snap"도 이 단어가 가지고있는 본연의 느낌을 통해서 얼마나 확장성있게 표현되는지 알게되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진작에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했었다면 영어를 어려워하지도~ 지루하고 암기만 잔뜩해야하는 외국어라는 인식을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승규쌤께서 재미있게 단어나 숙어를 외울 수 있도록 쉬운 예문과 재미있는 연기(?)로 이 강의를 더욱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거 같아요. 7주차 강의도 승규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완강을 향해서 화이팅!!^^